장마철 태양광 점검사항 파악하기

 

장마철 태양광 점검사항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06월 19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의 정보는

장마철 태양광 점검사항 파악하기

입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있는데요,

장마철에는 과연

태양광의 어떤 부분을 점검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1. 경사도

현재 산지전용허가 경사도 (15도)에 적합한지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3년 안에 태양광 설비에 사고가 발생했거나, 2015년 이전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의 경우 사업 점검을 진행해야 합니다.

*2019년 산지전용허가 경사도 : 25도

 

2.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항상 피해 발생시의 대처 방안과 비상연락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태양광 모니터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태양광 발전량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여부도 체크해야 합니다.

 

 

3. 태양광 모듈 (패널)

태풍예보가 있는 경우, 사전에 태양광 모듈의 체결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태양광 모듈은 초속 30~40m의 거센 바람에도 버틸 수 있는 내구도를 지녔지만, 시공 시 크기가 적합하지 않은 볼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맞지 않은 볼트를 체결강도를 떨어뜨리며, 이는 태양광 모듈 및 프레임의 탈락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양광 모듈 상태를 점검하여, 외관상 태양광 모듈 프레임의 변형 손상 유무를 확인하고, 재해로 인해 탈락한 태양광 패널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설령 탈락한 태양광 모듈이 없더라도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시공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태양광 모듈 정기점검 시, 모듈 각도를 조정하는 경우 배선의 이격 간격이 여유로운지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4. 배수로 및 지반 상태

폭우로 인해 지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취약부위의 절토면에 녹생토 지반을 보충하거나 천막/비닐 등으로 토사유출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경사로 배수시설과 전체적인 배수로 확보 유무를 체크해야 하며, 급경사로의 경우 침식방지설비가 갖춰져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태양광 인버터 및 접속함

- 전선의 피복 부분 손상 및 부식 유무

- 스파크 방지를 위한 오염물질 유무 (ex. 이물질, 먼지, 벌레 등)

- 인버터 / 접속함의 파손 및 부식 유무 등

 

특히 태양광 접속함 밑부분의 마감이 부실하면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장마철 폭우로 인해 구멍으로 물이 유입되면 접속함 내부의 퓨즈 단락, 합선 등 전기적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접속함 및 수배전반에 물이나 습기가 차있는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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